통합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사진=영통구)
통합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부터 12주간 황골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물조물 &재잘재잘 희망 다솜나눔’ 통합신체활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해솔 심리발달센터와 협력해 전문 무용강사가 주 1회 1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신체 활동과 감정을 표현,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승우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통합 신체활동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고 생활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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