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19년 시간제보육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오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5일 '2019년 시간제보육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오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는 5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년 시간제보육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간제보육사업 평가를 통해 올 한해 시간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1개, 개인 14개 부문을 선정해 표창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보육사업’과 2018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365.24시간제보육서비스’를 운영해 부모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내년엔 아이러브맘카페 6호점과 장난감대여점 3호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영유아 가구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