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이 어르신들 앞에서 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권선구)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이 어르신들 앞에서 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 32명은 10일 권선구 봄빛요양원을 방문해 올해 마지막 따뜻한 이웃사랑나눔 공연을 펼쳤다.

세류1동 ‘수인선 기타반’, 세류2동 ‘하늘꽃 예술단’과 ‘아줌마 각설이’, 세류3동 ‘버드내 풍물단’ 주민자치센터의 4개 동아리가 참여해 통기타, 고전무용, 품바공연, 풍물 등을 펼쳤다.

복조리 공연단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관람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매서운 겨울날씨에도 공연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권선구 복조리 공연단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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