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사진=평택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주관으로 갖는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청소년들이 준비한 거장과의 만남(시빌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외 2곡), 뮤직 8010(BTS, 클론 등), 국악과의 만남(평택동요‘노을’외 3곡) 총 3부로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시가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음악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하고, 삼성전자, 교보생명,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역 아동‧청소년이 음악 활동으로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초‧중‧고 청소년 80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석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또는 전화(031-646-541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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