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북콘서트 포스터.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북콘서트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이 다음달 12일 오후 2시 고향인 전남 여수에서 ‘조계원의 여수생각’ 출판 기념회를 연다.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릴 출판 기념회에선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사람답게’란 자신의 꿈을 여수 시민들에게 알린다. 식전행사와 개회식에 이어 오후 3시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마무리는 포토타임이다.

여수 출신의 조계원 도 정책수석은 여수서초, 여수중을 나와 광주 동신고를 거쳐 성균관대 신방과를 나왔다.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졸업 후 컴퓨터매거진 발행에 힘을 쏟다 2005년 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변신했다.

2008년 8월부터 2009년 9월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지난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경기도 정책보좌관으로서 이재명 도지사를 도왔다. 지난 7월부턴 도 정책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경기도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실무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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