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팔달구청 전경.(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일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인 ‘화성행궁 맛촌’과 ‘화서역 먹거리촌’ 내 음식점 62곳에 대한 위생 행정지도 및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업소 10개소를 선정해 음식문화개선 관련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했다.

음식문화개선 평가기준으론 개인위생 및 영업장 내외 청결상태,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등이 포함됐다. 평가 대상은 음식점 밀집 특화거리인 ‘화성행궁 맛촌’ 음식점 28곳과 ‘화서역 먹거리촌’ 음식점 34곳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10곳엔 앞치마, 위생모 등의 위생용품 및 주방용품이 인센티브로 제공됐다.

물품을 받은 영업주들은 앞으로 간소한 음식문화 정착, 남은 음식 싸주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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