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성실납세 법인 2곳과 납세자 개인 2명에게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구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납세자다. 체납 국세·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10건 이상 세금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 중 선정한다.

구는 지난 3월에도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개인 1명, 법인 2곳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줬다.

김미숙 구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해서 성실납세자를 발굴하겠다.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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