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승래 율천동장, 신수현 신수현 탁구클럽 대표,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사진=율천동)
‘밤밭문화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최승래 율천동장, 신수현 신수현 탁구클럽 대표,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사진=율천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과 율천동 주민자치회, 신수현 탁구클럽은 30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밤밭문화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탁구교실의 일부 프로그램을 지역 내 탁구교실과 연계, 저변 확대와 문화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다.

밤밭문화센터에서 수강생 모집과 홍보를 맡아 진행하면 신수현 탁구클럽은 내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간 동안 장소와 강사를 지원해 탁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기존 동행정복지센터 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해오던 탁구교실이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운영된다.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강좌를 수강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협약에 흔쾌히 참여한 신수현 탁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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