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장안구청 전경.(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와 권선구는 9일 오후 2시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어린이집 평가제 대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평가제도는 평가인증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한해 추진한 ‘인증제’에서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평가제’로 변경됐다.

교육은 아직까지 평가를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올해 평가를 앞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제 실시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공유 등을 통한 이해와 평가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권미숙 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평가제를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는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의 시작점”이라며 “어린이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은 물론 다양한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