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완 영통구청장(앞줄 맨 왼쪽)이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영통구)
송영완 영통구청장(앞줄 맨 왼쪽)이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새해를 맞아 13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기 위한 ‘구청장 열린 대화’를 추진한다.

동별 주요 현안 지역을 현장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 및 구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단체장에 구정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13일 매탄3동과 4동을 찾아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효원어린이공원과 인계로 일원 민원 발생 지역,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 요청이 많은 매탄4동 옹달샘·산샘어린이공원 등을 둘러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송영완 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을 격려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14일 광교1,2동, 15일 영통2,3동 순으로 20일까지 12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열린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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