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완 영통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지역회의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통구)
송영완 영통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지역회의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4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임원진 및 시 위원회 위원을 선출하고 향후 일정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영통구 지역회의 위원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주민 33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향후 2년간 활동한다. 예산편성방향에 관한 의견제출 및 주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제안을 통해 구정발전 및 제도개선을 위한 조언자로 활동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제안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행정의 대표되는 정책”이라며 “구 재정이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