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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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설 명절 연휴기간(24~27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를 위해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연화장사업소는 교통 혼잡 대비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료 셔틀버스(연화장~광교버스차고지~신대호수·행복한들 공영주차장)를 운행한다.

수원남부경찰서의 협조로 연화장 주요 진출입로를 통제하며, 대중교통 이용과 분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등록고객에 SMS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

참배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 추모 화환, 제례단, 임시화장실 및 임시휴게소 등도 설치한다.

연휴기간(24~26일) 공영주차장(노상·노외)은 무료 개방된다. 단 건물식 주차장과 대황교동 화물주차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 당일(25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인계공영과 시청별관 주차장은 폐쇄(24~26일)하고, 수원역 환승주차장, 컨벤션주차장 등은 정상 운영한다.

자원순환센터는 25일과 26일 2일간 생활폐기물 반입을 중단한다. 생활폐기물 배출에 주의가 요구된다.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칠보체육관은 휴관하지만, 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

화산체육공원은 명절 당일(25일)만 휴관하며, 교통약자 차량 운행은 정상 가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부영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의 편의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며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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