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기도청 상황실을 찾아 관계공무원의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연이어 방문,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독려했다.

송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관 1층 상황실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데 이어 경기도교육청 상황실로 이동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과일과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동행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송한준 의장은 “도의회는 신종 C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본부에서 집행부와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감염증 확산을 막아낼 수 있도록 집행부 방역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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