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의 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체조를 배우고 있다.(사진=장안구)
장안구의 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체조를 배우고 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 5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조사 했다. 이를 토대로 노래교실, 실버요가, 멧돌체조, 웃음치료, 수지침, 치매미술 등 가장 수요가 많았던 6개 프로그램을 골랐다.

구와 계약한 17명의 강사들이 다음 달부터 각 경로당에서 매월 4회씩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규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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