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의 EM발효액 복합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장안구)
장안구의 EM발효액 복합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장안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공급 예정이던 친환경 유용미생물 EM발효액 보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구청과 파장동, 조원2동, 연무동에 설치된 복합기 4대의 운영도 멈춘다.

보급 재개 여부는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재개 시 기존과 동일하게 구청은 매주 수요일(매월 4회)에 나눠준다. 동은 둘째‧넷째 수요일(월2회)에 나눠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내려지는 조치로 별도 보급재개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환경위생과(031-228-5333, 5158, 5347)로 문의.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