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를 알리고 있다.(사진=캡처)
백군기 용인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를 알리고 있다.(사진=캡처)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4일 백군기 용인시장의 SNS에 따르면 10번째 확진자는 8, 9 확진자의 8세 자녀로 부모와 동일 병실을 사용한다. 또 다른 자녀는 음성으로 나와 고모집으로 이동했다.

다음은 백 시장이 밝힌 10번 째 확진자의 관련 사항.

◯ 인적사항 : 8세, 여, 한국인(미취학아동)
※ 용인-8,9번 확진자의 자녀로 부모와 동일 병실 사용, 아들(14세)은 음성으로 고모집으로 이동
◯ 자 택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3.2(월) : 근육통, 미열(37.3℃)
- 3.3(화) 21:00 : 발열(37.3℃) - 해열제 복용, 다리 통증
- 3.3(화) 09:30 : 부모의 양성판정에 따른 자택격리 통보
- 3.3(화) 12:40 : 부모의 양성판정에 따른 검사(보건환경연구원)
- 3.4(수) 07:05 : 양성통보(보건환경 연구원)
- 3.4(수) 09:00 : 안성의료원 이송(부모와 동일 병실)
※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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