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무르 앙상블 수업사진.(사진=오산시)
라무르 앙상블 수업사진.(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

‘라무르 앙상블’은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숨어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오산시 거주 시민 35명이다.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단원을 모집 받아 오디션을 거쳐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전문 강사의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오는 12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통합 공연 등 실전 공연 기회도 갖는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chmuninn@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라무르 앙상블 프로그램은 오산의 문화예술 환경을 토대로 오산 시민들의 열정이 합쳐져 만들어졌다”며 “2020년도 뮤지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