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교통경제과가 SNS에 올린 관내 골목식당.
권선구 경제교통과가 SNS에 올린 관내 골목식당.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권선구(구청장 길영배)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골목상권 돕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한 ‘소확행 점포로 우리골목 행복찾기’ 사업을 올해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확행 점포로 우리골목 행복 찾기’ 사업은 맛, 청결, 가성비 등이 좋으나 상대적으로 소규모나 골목 안쪽에 위치해 홍보가 필요한 골목식당을 공직자 및 협력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식당을 부서별로 매칭해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이용 후기를 SNS에 등록해 홍보하는 방식이다.

길영배 구청장은 “공직자의 골목식당 이용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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