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아트센터(구 경기도문화의전당)가 VR(Virtual Reality) 생중계를 위해 LG유플러스 채널과 손을 잡았다. 

경기아트센터는 코로나 19 여파로 공식 유튜브 채널 ‘꺅티비’,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꺅!티비)를 통해 공연을 무관중 생중계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는 21일 오후 4시 경기팝스앙상블과 31일 오후 4시 경기도무용단(3월 31일 오후 4시) 공연을 LG유플러스의 협력 하에 VR 생중계하기로 했다.

5G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VR라이브 콘텐츠는 3D 촬영기술이 바탕이다. 영상은 4K로 송출된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안방까지 더욱 생생한 공연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향후 VR로 제작된 문화예술콘텐츠를 관객들이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