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사진=용인시)
용인시 관내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이날 하루만 5명 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34번 째 용인시 코로나19(용인-34) 확진환자 소식을 알렸다.

이 확진환자는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하는 44세 남성으로, 판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백 시장 SNS 전문.

< 용인-34 확진자 추가 발생 >

[환자 현황]
❍ 남, 44, 처인구 고림동 고림4통
❍ 직업 : 판매업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
❍ 3.22.(일)
11:00 : 처인구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씨젠의뢰)
18:10 : 민간 검체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
18:2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18:30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19:00 ~ 가족 3명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예정

* 증상
❍ 3.20.(금) 오전부터 발열(38),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

※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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