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3일 평동 관내 새마을텃밭에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심었다. 앞으로 수확할 감자는 사랑의 119 반찬 만들기에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운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나눔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동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