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맨 오른쪽)이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맨 오른쪽)이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6일 진위·안성천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가칭)평택노을유원지 조성사업(평택동 및 팽성읍 군문교 주변)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지(오성면 팽성대교 주변) ▲교포정원(오성면 당거리)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 활성화’ 및 ‘평택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 유원지 개발’ 현장을 살피며 세부사항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진위·안성천 두강물 주변의 풍부한 수변 자원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면, 부족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이 휴식·레저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가칭)평택노을유원지’에는 팽성읍 및 평택동 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 부지에 수영장, 캠핑장, 스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오성누리광장’엔 오성면 창내리 주변 13만㎡에 공원 ․ 전망대 및 물놀이터 등을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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