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대응 소독·방역을 위한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실직 상태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1956~1980년생(만40세~만64세)까지 대상이다. 관내 3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상자를 파악 후 동별로 1~4명을 추천한다. 시는 대상자를 심사 후 다음달 10일 83명을 선발해 발표한다.

선발된 이들은 다음달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별로 소독·방역. 환경정비(관내 청소, 재활용품 정리)에 투입된다.

근무지역은 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시간(09:00~15:00) 이내 근무한다. 임금은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8590원과 함께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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