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지난달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9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공식음식점 지정은 수원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에게 질 높은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대상은 아·태 환경장관포럼 행사장(광교2동), 관광지(행궁동), 숙박업소(광교2동·인계동·매산로1가) 주변에 위치한 특색 있는 음식점이다.

시는 신청을 받은 음식점 중 현장(업소)을 찾아 심사 후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태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 지정이 되면 수원시 홈페이지·행사안내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식당을 홍보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아·태 환경장관포럼 공식음식점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8일~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계획이 주관하는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로 기후변화·생물다양성·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현안 논의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 아‧태 지역사무소(UNEP ROAP)가 주최하며 환경부와 수원시가 주관한다.

아·태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700여 명 참가할 예정아고 관람객은 1만여 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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