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왼쪽 1번째)과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왼쪽 1번째)과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성금을 수원시에 기탁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의 이민숙 회장과 임원들은 3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보건용 마스크 740매와 성금 250만원을 김충환 시 여성정책과장에 전달했다.

성금 등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마스크와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지정 기탁, 추후 마스크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3곳)·다함께돌봄센터(2곳)에 배부하고, 성금은 취약계층(드림스타트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4년 12월 창립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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