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SNS.(사진=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SNS.(사진=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에서 42번 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염태영 수원시장 SNS에 따르면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아랍에미리트 방문 후 지난 24일 귀국했으며, 지난 29일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동선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가족차량으로 자택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염 시장 SNS 전문.

[속보. 2020. 3. 31.(화) 12:10 기준]
‘수원 확진자-42’ (파장동 거주) 발생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60보”

○ '수원 확진자-42’ 기본 정보

- 50대, 여성, 한국인, 장안구 파장동 수원장안STX칸 1단지 아파트 거주
- 증상 발현 : 발열, 인후통 (3.29.)
- 추정 감염 경로 : 아랍에미리트 방문 후 귀국 (3.24. 입국)

○ 동선 기초 정보

(3월 24일, 화)
- 11:45 ‘인천국제공항’ 입국 후 가족차량으로 자택 귀가

(3월 30일, 월)
- 10:35 자차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3월 31일, 화)
- 07:5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1:2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 입원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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