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운데)가 10일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김영진 후보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운데)가 10일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김영진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수원시 병)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11시 가족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율 제고와 함께 사람들이 같은 시간대에 몰리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때부터 도입됐다.

유권자들은 10일과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곳이든 본인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바탕으로 투표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앞사람과 1m 이상 거리 두기 등의 행동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영진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 표를 행사하며 선거에 임하는 마음을 다시 되새겼다”며 “많은 팔달구 유권자들께서 오늘부터 내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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