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무관중 온라인 공연 제작 장면.(사진=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무관중 온라인 공연 제작 장면.(사진=경기아트센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예술인 지원책인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총 8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편성한 ‘방방콕콕, 예술방송국’ 등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공연예술인을 돕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도민에겐 위로의 마음이 담긴 공연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는 공연 취소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직접 겪고 있는 도내 공연단체를 위한 ‘코로나극복 경기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사업’과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 사업’ 출연 단체 등을 위한 무관중 공연영상 공개 등 다양한 형태로 예술인들을 돕는 무대를 마련한다.

공연장과 전문 무대기술인력을 보유한 경기아트센터에 ‘예술방송국’ 형태의 시스템을 마련, 무관중 공연을 온라인 중계로 송출한다.

공연영상 실황은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꺅!티비>와 네이버TV <꺅티비>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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