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사진=연무동)
연무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사진=연무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협의회 통장 42명은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착한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착한기부 운동 홍보도 했다.

고윤기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무시장의 소상공인과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많은 상인들과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통장협의회에서 이렇게 솔선해서 착한기부에 동참해주어 감사드린다. 이 기부가 많은 분들도 함께 동참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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