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에 컵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정 넘치는 빵 나눔 사업’의 참여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컵케이크로 온정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와 이뤄지게 됐다.

문명순 정자2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지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껏 꿈꾸고 당당하게 나아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 넘치는 빵 나눔 사업’은 6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차례씩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