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전경.(사진=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전경.(사진=경기아트센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배정된 선택적 복지제도 예산을 조기집행해 ‘착한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선택적 복지제도는 각 개인별로 주어진 복리후생비의 일종으로 자기계발, 건강관리, 식음시설 이용 등 자신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아트센터 역시 매년 임직원과 예술단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아트센터는 복지포인트가 상반기 내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는 등 센터 내 각 부서와 경기도예술단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측은 조기집행 동참을 통해 내수 진작 및 지역 경기부양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예술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