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에서 13일 5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 확진자-14’의 접촉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54보'를 통해  '수원 확진자-54’ 기본 정보를 알렸다.

10대 남자 대학생인 이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장안구 영화동 공동주택 거주해왔다.

지난 11일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12일 오후 3시50분 도보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햇다.

13일 오전 7시30분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고 12시 현재 성남시의료원 격리입원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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