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화상 강의 모습.(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화상 강의 모습.(사진=경기농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각종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경기 관내 농축협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여신감리 화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연기)된 집합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대응전략 및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비한 농축협의 선제적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경기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기농협은 지난 4월 전국 지역본부 최초 비대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을 통한 농축협 현장업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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