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9일까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19일 자체 업무연찬과 지침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381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갱신된 25개 기관 8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활용한 조사를 진행한다.
보장급여 감소와 자격변동(탈락)이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선 이의신청을 통한 사실 확인 등을 거쳐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송두찬 구 사회복지과장은 “상반기 확인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겠다. 보장 중지 가구에 대해선 각 동과의 긴밀한 협조로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생계가 곤란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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