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두 기관의 공동발전과 장애인 구직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장애인에게 통계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통계 관련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 통계청 연간 및 특별조사에 필요한 통계조사 관련 구직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통계청은 수시로 통계조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