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1동과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포즈를 취했다.(사진=세류1동)
세류1동과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포즈를 취했다.(사진=세류1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수원여대 사회봉사단과 취약계층에게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사회봉사단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게 상·하반기 각 2회씩(1회당 20~25가구 지원) 빨기 어려운 이불 등을 세탁한다. 또 두 기관은 해당 기간 동안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아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힘써주실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긴밀히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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