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김준경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건네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왼쪽)이 김준경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건네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제9대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에 김준경 전 남서울대 아동복지학과 교수(64세)를 지난 21일자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준경 이사장은 공개모집 공고를 거쳐 지원한 5명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명을 평택복지재단 임원추천 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임됐다.

김 이사장은 남서울대에서 오랫동안 재직했다. 또 평택시 발달 청소년자립 지원 센터장, 평택시 원평 청소년 수련실 관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김준경 이사장이 복지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며, 평택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1일 김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운영 및 조직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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