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일반 경비원 신임경비교육과정 수료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수원시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일반 경비원 신임경비교육과정 수료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최근 신중년 맞춤형 취업과정인 일반 경비원 신임경비교육 과정이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첫날 신중년 생애경력설계 관련 교육, 2~4일엔 일반 경비원 업무에 필요한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등을 진행했다. 5일 차엔 이력서작성법과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표정관리, 옷 차림, 자세)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신청한 31명 전원이 시험 통과 후 교육 이수증을 받았다. 앞으로 학교, 아파트, 빌라, 회사, 오피스텔 등에서 경비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교육생 대부분은 만 50세~64세의 신중년으로, 인생 2회차를 준비하는 이들이다. 

한편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했다.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수원시 거주 만 50세~64세까지다.

1학기 교육과정은 3월 시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달 개강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suwon5060.or.kr/web/index.do)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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