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수원천 공동 사회공헌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수원천 공동 사회공헌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28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수원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연대, 수원환경네트워크 등 관계자 60명이 낮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천(경기교~구천교)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정화활동을 벌였다. 또 하천 내 구조물·시설·진입로 등 위험 지점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재단 측은 EM흙공이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식품 산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하천 내 위험물 기록은 추후 시 관련 부서에 제공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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