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일 열렸다.(사진=강화군)
강화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1일 열렸다.(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선 유천호 강화군수가 제출한 '강화군 지역신문발전 지원 조례'를 비롯한 조례안 및 '2019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ㆍ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주요 정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등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심의할 예정이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철저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군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통, 협력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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