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영통구청 전경.(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어린이집 휴원 종료를 앞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차등 배부된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315곳 어린이집에 336개를 지원했다. 이달 안으로 소독제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최근 보육교직원 및 아동 일일 건강체크, 자체소독 및 수시환기 여부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집 개원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집 방역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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