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수원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이 수원제일교회 관계자로부터  ‘공감상자’ 50박스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봉종합사회복지관)
김동철 수원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세번째)이 수원제일교회 관계자로부터 ‘공감상자’ 50박스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봉종합사회복지관)

[수원일보=김수지 기자] 수원 무봉종합사회복지관(김동철 관장)은 3일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로부터  ‘공감상자’ 50박스(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감상자는 수원제일교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각종 식료품과 침구류로 구성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공감상자를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무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수원제일교회 목회자 및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면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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