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는 15일 관내 7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 3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14일 자신의 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을 기다리고 있다. 검사를 받기 전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43보”

○ '수원 확진자-79’ 기본 정보

- 50대, 남성, 한국인,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 3차 아파트 거주- 증상 발현 : 무증상- 추정 감염 경로 : 미국 체류 후 귀국 (6.12. 입국)

○ 동선 기초 정보

(6월 14일, 일)- 10:20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5일, 월)- 05:37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11:3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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