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홈페이지 캡처.
수원시 홈페이지 캡처.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송죽동 거주 60대 여성이 서울 강남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19일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62보를 통해 서울 1166번 확진자가 수원시민이라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장안구 송죽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감염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4일 발열이 생겼고 16일 서울 직장에서 택시로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입원했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62보”

※ 본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되었음. 타지역 확진자이나, 실제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수원시민으로 확인되어 발생사실을 공개하고, 현재 동선을 조사 중임.

※ 수원시는 타지역 확진자로 분류 되었더라도 실제 수원지역 거주 수원 시민일 경우, 발생사실 (재난문자 포함) 및 동선을 각각 공개를 하겠음.

○ '서울 강남구 확진자 (서울-1166)’ 기본 정보

- 60대, 여성, 한국인, 장안구 송죽동 다가구주택 거주- 증상 발현 : 발열 (6.14.)- 추정 감염 경로 : 역학조사 중

○ 동선 기초 정보

(6월 16일, 화)- 15:00~16:00 서울지역 직장에서 택시로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7일, 수)- 15:30 ‘랩지노믹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 12:11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격리 입원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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