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영통구)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영통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매탄1동 거주 외국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19일 영통구 매탄1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20대 외국인 남성이 수원 88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 다음날 보건소 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입원했다.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470보”

○ '수원 확진자-88’ 기본 정보

- 20대, 남성, 외국인, 영통구 매탄1동 다가구주택 거주

- 증상 발현 : 무증상

- 추정 감염 경로 : 방글라데시에서 입국 (6.18.)

○ 동선 기초 정보

(6월 19일, 금)

- 14:00 보건소 이송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20일, 토)

- 09:15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

- 14:0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 예정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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