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
평택시 선별진료소.(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28일 코로나19 61~6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1번 확진자는 3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 62번 확진자는 그 자녀(아들)로 지난 14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하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다”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며 부인과 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