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공동체 중간교류회’ 안내문.
‘함께-공동체 중간교류회’ 안내문.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20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민제안공모사업(1차)’ 추진사항 점검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 공동체를 대상으로 ‘함께-공동체 중간교류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펼치는 지역공동체활동 지원에 필요한 주민제안을 모으는 것이다. 하반기 진행한 1차 공모를 통해 총 45팀이 활동하고 있다.

중간교류회는 매년 4회기 구별단위(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행사로 진행행했으나 코로나19로 각 팀당 참여자를 60% 이하로 축소하고 10회기의 마을단위의 소규모 활동으로 전환했다..

이번 중간교류회에선 ‘2020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민제안공모사업(1차)’에 참여한 공동체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해 코로나19를 이기는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이웃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가지로 ▲함께-배우다 : 공동체 소개 및 활동내용 공유 ▲함께-하다 : 마을활동지도 만들기 ▲함께-말하다 : 공모사업과 마을활동 관련 Q&A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재단은 다음달 중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모하는‘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코로나19 대응 기획공모’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내 주민모임이나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를 참고하거나 마을르네상스센터(031-280-6323)로 문의.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