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이 염태영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사진=염태영 후보 선거캠프)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이 염태영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사진=염태영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장애인의 인권, 권리를 지켜낼 염태영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지난 28일 수원시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수원시장)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지지선언엔 김춘봉 회장을 비롯한 박윤식 부회장, 김경숙 부회장 등 총 321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춘봉 회장은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가 수원에서 펼쳐 이뤄낸 장애인 복지정책이 믿음을 줬다”며 “반드시 당선돼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에 힘써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오는 8월 29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사상 첫 기초지자체장의 당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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