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경기북부권 도의원과 정책토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사무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경기북부권 도의원과 정책토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사무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는 4일 고양시 한 식당에서 경기북부권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갖고 현안 및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염 최고위원 후보는 “전국을 순회하며 토론회를 진행하는 동안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균형발전’을 우선 현안으로 꼽았다”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자격으로 출마한 만큼 든든한 기초의 힘으로 당당히 입성, 지역현안 해소는 물론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염 후보는 이어 “지방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권 강화 등에 대한 고민이 많다”면서 “(이 역시 현안사항으로)기초의 대표로 출마한 만큼 기초의 든든한 힘으로 반드시 입성해 완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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