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
평택시 선별진료소.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4일, 코로나19 158~160번(미군 관련 118~12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58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격리중 당일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159번 확진자는 같은 날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격리중 당일 검사를 실시하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0번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격리중 당일 1차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판정이었으나 격리해제 전 8월 3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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